[전주MBC 자료사진]
전라북도 고용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지만 청년이 아닌 노년층이 취업자 수 증가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30대 취업자 수는 지난해 1분기에 전년 대비 만 명이 증가했지만 이후 꾸준히 증가 폭이 줄면서 2분기에는 4천6백 명, 3분기에는 8백 명 증가에 그쳤습니다.
반면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지난해 1분기 만 2천 명, 2분기에는 만 명, 3분기에도 만 3천 명이 증가해 월 평균 만 명 이상을 유지하면서 전체 취업자 수 증가를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