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자료사진]
'새만금 1호 도시'가 될 수변도시 사업이 계획인구를 확대하고 본격 공사에 돌입했지만 일부 차질도 우려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6.6㎢, 약 200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수변도시 사업 계획인구를 기존 2만 5천 명에서 최대 4만 명으로 늘렸고, 오는 2026년 하반기를 목표로 부지조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내년(2024년)에 토지공급도 시행할 계획이지만 수변도시에 대한 행정구역 결정을 선결 조건으로 달아, 군산·김제·부안 등 인접 지자체들의 관할권 분쟁 여부가 중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