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라북도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목표 금액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9월 말, 36억 원 수준에 그쳤던 기부금이 연말정산을 앞두고 몰리면서 지금까지 5만 4천여 명이 74억 4천만 원을 기부했지만, 당초 예상했던 100억 원의 74% 수준에 그쳐 목표를 채우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10만 원을 기부할 경우 전액 세액 공제가 가능하고, 추가로 기부금의 30% 상당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며 기부금 모금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