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전북도의회가 골프장 농약 사용량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도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물환경보전법'에는 골프장의 사용 금지 농약 규정만 있을 뿐 농약 사용량과 잔류농약에 대한 허용 기준은 없어 골프장의 농약 사용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과다한 농약 사용은 노동자와 이용객의 건강과 수질에 문제를 일으키는 만큼 정부와 국회가 법 개정 등을 통해 골프장의 농약 사용량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