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감시 사각지대 속에, 살아있는 닭을 굴삭기로 압사시키는 야만적인 AI살처분이 이뤄진다는 지적에 전라북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21일) 전남 지역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농장에서 진행된 살처분 현장의 실상을 고발한 최근 전주MBC 보도와 관련해, 도내 가축방역관들을 불러모아 영상교육을 진행하고 살처분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지침에 따르면, 살처분은 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락사 등의 방식을 준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