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익산 낭산면 폐석산의 폐기물 이적이 본격 추진됩니다.
임실N치즈축제가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익산]
익산시가 낭산면 폐석산 폐기물 이적을 위한 행정대집행에 들어갔습니다.
시는 최근 낭산면 폐석산 불법 폐기물 20만 6천톤 가운데 우선 처리 대상인 8~9만 톤에 대한 이적 처리 행정대집행에 착수했으며 약 12만 톤에 이르는 잔량은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지난 7월 환경부, 전라북도, 주민대책위 등과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폐기물 처리 후 5년간 사후관리 점검이 실시됩니다.
[박용천 계장 / 익산시 환경정책과
"폐기물과 침출수를 제거하여 환경오염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환경 현안 문제를 적극 해결하겠습니다."
[임실]
임실군의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관광축제에 8년 연속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습니다.
군은 이번에 전국 25개 지역 대표 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해 8천만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으며 문화관광축제 명칭을 사용하고 축제 콘덴츠 개발과 홍보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고창]
고창군의회 신청사 건립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새 의회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천5백 제곱미터 규모로 의원실과 회의공간, 민원라운지 등이 배치되며 민원인 편의 제공 및 업무효율성 제고 등이 고려됐습니다.
[완주]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그동안 2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관내 기업 아데카코리아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군은 아데카코리아의 장학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관중
영상제공:익산시(최성규), 임실군(최제영), 고창군(김형주), 완주군(김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