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임실치즈테마파크가 국내 관광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3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됐습니다.

완주군의 국민행복민원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인증됐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지속가능 관광프로그램 부문의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으로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한 임실N치즈축제가 국내 대표축제로 성장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임실군은 수상을 계기로 옥정호와 오수 세계 명견 테마랜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천만 관광 시대를 열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심민 / 임실군수]

"대한민국 유일의 치즈를 테마로 한 관광지답게 사계절 내내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명품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완주]

완주군이 민원행정서비스 분야 우수기관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민행복민원실을 오는 2026년까지 3년 더 연장해 운영합니다.

군은 민원실 접근성 향상과 편의시설 확충 면에서 높은 평점을 받아 재인증의 결실을 보게 됐다며 감동행정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남원]

남원시가 오는 1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해 관내 목공예품을 전시 홍보하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인 이번 행사에 '남원의 목기 갈이공예전'을 주제로 생활공예품의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합니다.

[김제]

김제시가 추진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사업에 국도비 29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센터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선별 재이용함으로써 쓰레기 처리비용과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시설로 다음 달 착공해 2025년 준공 예정입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정진우

영상제공:임실군(최제영), 완주군(김회성), 남원시(강석현), 김제시(전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