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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전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익산 갑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4일) 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호남의 3대 도시였던 익산이, 인구 감소로 순천이나 여수에 밀려 호남의 5대 도시로 전락했다며,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초선 의원들이 재선, 3선 의원보다 훨씬 더 혁신적이냐며, 중진 출마 비판에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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