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주군이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별 특화작목 육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완주곶감축제가 오는 15일부터 대둔산도립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주]
무주군이 1읍면 1특화작목 육성 계획수립을 위해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는 무주읍의 복숭아를 비롯해 무풍면 옥수수, 설천면 포도, 안성면 천마 등 읍면별 특화 작목 육성 전략과 정책 제언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스마트팜 적용과 마케팅 지원, 수출단지 조성 등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성장 농업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신상범 소장 /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특화작목의 외연 확장과 새로운 시장 개척에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
[완주]
제9회 완주곶감축제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운주면 대둔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립니다.
축제는 '황금곶감을 찾아라' 이벤트와 함께 곶감만들기 체험, 곶감경매, 곶감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지리적표시제 등록이 추진 중인 고종시와 두레시가 전시판매됩니다.
[정읍]
정읍시가 정읍역 앞 달하노피곰 컨퍼러스센터에서 사업 운영자와 창업 희망자 등 14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창업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과정에서는 창업역량 자가진단과 맞춤형 일대일 컨설팅,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 진행돼 사업 발전 가능성을 타진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남원]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챌린지 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남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과정에서배운 지식을 동원하고 응용하는 창조적 활동을 통해 여러 사회문제 등을 해결하는 능력을 겨룹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정진우
영상제공:무주군(윤만회), 완주군(김회성), 정읍시(신기진), 남원시(강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