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자료사진]
남원시가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위해 4년째 추진하는 '책값 돌려주기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남원시공공도서관은 올해 책값 돌려주기 사업에 1,090명의 시민이 참여해 1,900권의 책을 구입하는 등 지역 서점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책값 돌려주기는 시민들이 남원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입해 읽고 한 달 이내에 도서관으로 구입한 책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월 2권 최대 4만 원까지 남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