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부안군
부안 격포-위도 항로에 신규 여객선이 오늘(29일)부터 추가 취항해 항로 운영이 5개월 만에 정상화했습니다.
이번에 취항한 '천사아일랜드3호'는 한진해운 소속의 408톤 규모의 신조선으로 승객 210명과 중형차량 34대를 한꺼번에 실을 수 있으며 위도를 기항지로 하고 있어 위도 주민들의 1일 생활권 보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격포-위도 항로는 2척의 여객선으로 1일 6회 왕복 운항을 해왔으나 지난 7월 1개 선사의 폐업으로 운항횟수가 대폭 줄어들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과 함께 피해를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