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익산시가 구도심에 치킨로드 조성을 위해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유치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익산]
닭을 소재로 한 익산 구도심 치킨로드 조성을 위한 창업교육에 외식 창업 희망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익산시는 중앙동 젊음의거리에서부터 문화예술의거리까지를 중심으로 치킨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교육생 가운데 최종 사업자를 선발합니다.
교육은 다음 달까지 8차례 진행되며 하림 망성공장 등 생산가공현지 공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습니다.
[김소철 / 익산시 소상공인과장]
"중앙동 젊음의 거리와 문화예술의 거리 일대에 닭요리 전문 특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구도심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합니다.)"
[완주]
완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 참가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홍보하고 수소 산업 육성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군은 국내 유일의 수소 상용차와 수소 저장용기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이미 조성된 산업단지와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기업 유치 및 지원에 전력을 쏟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장수]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안정을 위해 장수군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비 일부를 지원하며 신청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올해 첫 시행한 이번 사업은 관내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신혼부부 무주택 임차 가구에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을 주는데 연말까지 신청을 접수합니다.
[진안]
진안군이 생활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을 전달하고 따듯한 겨울나기를 기원했습니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장작으로 손질한 땔감은 읍·면에서 선정한 30가구에 총 120톤이 제공됐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종민
영상제공:익산시(최성규), 완주군(김회성), 장수군(최민광), 진안군(정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