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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남원·완주·임실·익산)
2023-11-28 3961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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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대학교 남원 글로컬캠퍼스 조성과 관련해 시민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완주군이 전북연구원과 주요 현안 및 지방시대 정책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전북대학교가 남원에 글로컬캠퍼스를 조성하기에 앞서 시민설명회를 열고 글로컬대학30 선정의미와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남원 글로컬캠퍼스는 K-컬쳐, 커머스, 과학기술 등 3개 학부를 신설해 총 1,200명의 외국인유학생을 유치히고 취업교육과 한국어교육을 실시합니다.


또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타운을 조성해 남원 특화산업 분야의 기업과 연구소 입주를 유도해 지역발전을 견인한다는 계획입니다.


[정환석 / 남원시 기획실 기관유치팀장]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에 대한 필요성과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완주]

완주군과 전북연구원의 정책간담회는 이서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유치 전략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완주형 교육발전특구 조성 과제가 다뤄졌습니다.


완주군은 이 외에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공급과 정착 방안 등을 협의하고 지역발전의 동반자인 연구원과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임실]

임실군이 SNS, 사회관계망서비스의 홍보도우미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군정소식과 축제 및 행사 재난정보 전파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운영하고 있는 4개 채널의 공유자가 3만 3천 명에 이르러 일 년 사이 15%가량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관광 브랜드 홍보 등에서 효능감을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익산]

익산시 노사민정협의체가 원하도급 상생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결의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선언문에는 배려로서 노동격차를 해소해 희망일터를 확산하고 경제위기에 대처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4개 항의 세부실천과제가 담겼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종민

영상제공:남원시(강석현), 완주군(김회성), 임실군(최제영), 익산시(최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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