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눈 만들기 작업 (사진출처: 무주덕유산리조트)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국내 스키장들이 차례로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갑니다.
강원지역 스키장인 용평과 휘닉스파크는 24일 개장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제설기 100여대를 투입해 인공눈 만들며 개장을 대비한 용평스키장은 이날(24일) 레드와 핑크, 옐로 등 3개 슬로프를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도 이날(24일) 도도와 펭귄, 호크1 등 슬로프를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전북 무주군에 있는 무주덕유산리조트는 12월 2일에 개장한다는 계획입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4일부터 눈만들기 작업을 시작했다며, 개장일에는 ‘스피츠’ 하단 슬로프를 우선 개장한 뒤 순차적으로 슬로프 개장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