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산업단지 화재나 폭발 사고로 인해 유출되는 화학물질을 일시적으로 모아 두는 저류시설이 확충됩니다.
전라북도는 환경사고에 대비한 완충 저류시설을 산업단지 15곳에 전부 설치해야 하지만 1곳에 불과하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부터 공사에 속도를 내 6년 안에 마무리짓는 계획입니다.
최근 새만금 산업단지에는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이차전지 사업장이 입주하고, 화학사고도 증가해 수질오염 사고의 최후의 보루인 완충 저류시설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