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진안군이 금강수계관리기금 96억 원을 확보하고 수질개선과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정읍시 국민여가캠핑장이 지자체 공공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안]
금강수계 상수원 구역은 용담댐 주변 8개 읍면으로 진안군은 이번에 확보한 기금으로 상류 하수처리장 및 환경기초 설치운영 등에 62억 원을 투입합니다.
또 인공습지 조성과 주민지원에 각각 12억 원을 사용하고 친환경에너지공급사업에 9억여 원을 배정합니다.
이번에 확보된 기금은 전년 대비 30억 원이 증액됐는데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한 데 따른 것이라고 진안군은 설명했습니다.
[송옥례 / 진안군 환경과 수계관리팀장]
"앞으로도 보다 많은 기금확보를 위한 정책논리 개발과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선정한 지자체 공공 우수야영장에 정읍시 국민여가캠핑장이 포함돼 현판이 수여되고 SNS 등에 1년간 홍보가 이어집니다.
국민여가캠핑장은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글램핑장, 카라반 이글루 등 다양한 캠핑시설과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친화형 캠핑장으로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제]
김제시가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작성해 도시관리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합니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해당 도시지역을 상세하게 설명한 생태·자연도를 의미하고 도시계획 및 각종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보존과 개발을 위한 자료로 쓰여집니다.
[완주]
완주군이 온라인상의 실시간 쇼핑 서비스인 '라이브 커머스' 판매자를 육성합니다.
군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통해 농가와 소상공인의 신시장 판로 및 홍보채널을 확장시켜 농식품의 온라인 판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관중
영상제공:진안군(정해수), 정읍시(신기진) , 김제시(전병일), 완주군(김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