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주시의 역대 최대 지방채 발행에 시의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장병익 의원은 내년도 역대급 세수 펑크가 예상되면서 전주시가 1,5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지만 4.5%의 고금리 적용으로 이자 부담이 눈덩이로 불어날 것이라며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10년 동안 전주시의 50인 이상 기업 유치는 단 1건에다, '예산 폭탄'을 강조하던 민선 8기의 국가 예산 반영률도 저조하다며 재정 문제의 근본 대책도 미비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