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지난달 전라북도내 고용율이 전년 동월 대비 1%p 상승한 64.3%로 조사됐습니다.
취업자 수는 99만 9천 명으로 전년 대비 1만 3천 명 증가했으며,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8.5%로 전년 대비 1.3%p 상승했습니다.
실업자는 1만 9천 명으로 전년 대비 4천 명 증가하면서 실업률은 0.3%p 상승한 1.8%를 기록했습니다.
산업별로는 각각 1만 8천 명과 9천 명이 줄어든 도소매·숙박·음식점업과 농립어업을 제외한 제조업, 건설업 등 대부분 분야에서 증가했습니다.
1년 이상 계약한 노동자는 1만 7천명 늘고, 1개월 미만 노동자가 5천 명 늘어났으며, 1개월 이상 1년 미만 노동자는 1만 1천여 명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