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소방본부
화물차가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 0시 45분쯤 전북 임실군 오수면 도로에서 5t 화물차가 1차선에 정차한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옆 자리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이 숨지고, 운전자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승용차에 타고 있다 사고를 당한 두 남성은 쌍둥이 형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1차 사고로 정차한 승용차를 화물차 운전자가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