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소방본부
지하 전력구와 통신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훈련이 진행됩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13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내에 위치한 지하 전력구와 통신구 14곳을 대상으로 연소 방지 설비와 송수구를 연결하는 대응 훈련과 방화문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화재대응훈련에 나섭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공간 특성상 진입 구간과 내부가 매우 좁은 데다 화재가 발생할 경우 오랜 시간이 걸려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