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제조 원료가 실린 화물차에서 추돌 사고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10일) 오후 2시쯤 장수 장계와 인접한 경남 서상 통영대전고속도로 육십령터널 부근에서 장수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 2대가 추돌해 불이 난 가운데 앞선 화물차에 플라스틱 제조 원료가 실려 진화가 쉽지 않아 통행에 지장을 초래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뒤따르던 4.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사진 제공 : 박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