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교육청
올해보다 3.8% 감소한 4조 5천억 원이 내년도 전북 교육예산으로 편성됐습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미래교육 기반 조성과 기초학력 향상, 교육복지, 학생해외연수 등을 중심으로 4조 5천억 원의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교육청은 세수 감소로 정부와 전라북도의 이전 수입이 크게 줄어 일부 기금 전입금을 활용하기로 하고, 예산 규모를 올해 대비 3.8%, 천7백억 원가량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교육 예산은 도의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3일쯤 확정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