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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성과금을 받을 목적으로 구조 일지를 조작한 해양환경공단 직원들이 무더기로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공단 소속 직원 11명에 대해 구조 실적을 조작하는 등 업무 방해를 저지른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과금이 나오는 목표치보다 구조 실적이 부족하자 구조가 이뤄진 것처럼 거짓으로 사진을 찍은 뒤 구조 일지를 허위 작성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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