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새만금 예산 복원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새만금전북인비상대책회의와 전북도의회,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등은 오늘(7일) 오후 2시 서울 국회 앞에서 전북도민과 출향민 등 주최측 추산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궐기대회를 열고, 새만금 사업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잼버리 파행 이후 새만금 신공항 등 10대 SOC 사업 예산이 기획재정부의 최종 예산심사 단계에서 78% 깎인 데 항의하고 예산 복원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