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잼버리 백서 수의계약으로 논란이 된 업체가 허위 증명서로 계약을 따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수진 도의원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 도청 문구점 업체가 잼버리 유치 백서를 제작한 사실이 없음에도 한 도청 사무관이 퇴직 전 허위 증명서를 인정해 계약을 따낼 수 있었다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전라북도는 해당 퇴직 사무관이 업체의 실적 증명서를 내부에 보고하지 않고 서명을 해 벌어진 일이라며, 계약 당사자인 잼버리 조직위에 서류가 잘못됐다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