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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서 전선 작업 하다 40대 노동자 숨져
2023-11-06 5065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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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공사 현장에서 전선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 따르면, 그제(4일) 낮 12시 50분쯤 남원 덕과면의 한 축사 건설 현장에서 지붕에 전선관을 설치하던 40대 남성이 작업대와 지붕 사이에 끼어 숨졌습니다.


노동당국은 해당 사업장이 50인 미만 소규모라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있는지 추가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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