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라북도 지역은 밤사이 가을 폭우를 동반한 돌풍이 불었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린 비는 지리산 뱀사골 64mm, 부안28mm, 임실 27mm, 익산 21.5mm, 전주 17mm로 시간당 최대 17.5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바람도 최대순간풍속 21m를 기록하면서 전주 삼천동과 군산 미룡동 등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 4건이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이 비는 오늘(6일) 오후까지 바람은 내일까지 이어져 시설물과 낙하물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