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남원시
농촌의 비닐하우스와 빈 농협창고 이용한 미술축제가 남원 보절면 은천마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개막된 이번 행사는 비닐하우스 3개 동에서 예술가 54명의 미술작품과 초중고생 224명의 그림글 등이 전시되고, 농협창고와 점포에서는 주민들이 준비한 마을박물관과 허수아비 조형물 등을 선보입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보절아트페스타는 사라져 가는 농촌지역을 예술로 재생시키면서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재생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