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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가계 부채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방은행의 예대 금리차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연합회 공시를 보면, 9월 기준 전북은행의 가계 예대 금리차는 6.55% P로, 두 번째로 금리차가 큰 토스 뱅크보다 2.69% P 높았습니다.
예대금리차 역시 9월 전북은행이 3.60% P로 토스 뱅크를 제외하면 전국의 은행 가운데 가장 커 지역의 금융 소비자 부담이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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