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고창군이 신활력 미래첨단산업의 유치 성과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기업유치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습니다.
무주 안성낙화놀이가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
고창군은 민선8기 기업유치 추진상황 설명회를 열고 지역 산업생태계 판도 변화에 주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유도했습니다.
군은 삼성전자와 지텍, 에스비푸드 등 3개 업체가 신활력산단과 유통센터에 총 3천2백억 원을 투자해 막대한 생산유발효과를 일으키고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소개했습니다.
또한 이들 첨단기업들의 유치는 주민생활 피해와 주변환경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전북 산업구조의 판을 바꿀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심덕섭 / 고창군수]
"앞으로도 더욱 공격적인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주]
문화체육관광부가 무주 안성낙화놀이를 지역문화매력 100선 가운데 생활·역사형 축제 부문에 선정했습니다.
해마다 8월 첫 주와 마지막 주 각각 두문마을 여름축제와 반딧불축제 기간에 펼쳐지는 안성낙화놀이는 주민들의 전통방식으로 재연되고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부안]
부안군이 관내에서 개최된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에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등 직접 운영 중인 여러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교류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군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평생학습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수]
장수군이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합니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75가구를 선정해 산림부산물로 가공한 난방용 땔감 총 3백 톤을 다음 달 10일까지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종민
영상제공:고창군(김형주), 무주군(윤만회), 부안군(유성준), 장수군(최민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