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호남 지방 통계청 분석 결과, 2021년 기준으로 전라북도가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며 소멸 위험 시·군은 11곳으로 2000년 대비 7곳이 늘어났습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전북 인구는 연평균 0.54% 감소했고, 같은 기간 인구 소멸 위험 시·군의 인구는 연평균 0.98% 줄어 감소 폭이 훨씬 컸습니다.
또한 2021년 기준 전북의 청년 비율은 17.7%로 전국 평균 20.1%에 많이 못 미쳤으며, 소멸 위험 시·군 청년 비율은 이보다 낮은 12.4%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