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에디슨모터스로 인해 50억 원의 피해를 입게 된 전라북도가 관련자에 대한 고소·고발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전북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라북도가 에디슨모터스로부터 입은 피해는 52억 3천7백만 원에 이르지만 고소나 고발 등 법적 조치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지난해만 해도 전기차 24만 대를 생산하고 일자리 1천7백 개를 만들겠다고 공언한 것과 달리 실제 2천여 대를 생산하고 일자리도 287개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