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임실군 관촌·오수 지구의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 본격화합니다.
순창군 가족센터 조성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
임실군이 관촌·오수 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관촌면과 오수면에 각각 452억 원과 277억 원을 투입해 120세대와 80세대 규모의 주택을 공급합니다.
사업은 내년까지 건축설계 및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 중에 착공해 다음 해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백성우 / 임실군 도시재생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수와 관촌에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군민들의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순창]
순창군은 복지와 교육, 문화 복합 공간인 가족센터를 읍내 남계리에 연면적 2천8백 제곱미터,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합니다.
순창군은 오는 2025년 상반기에 완공해 다문화, 한부모,무자녀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차별적인 가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창]
고창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사흘간 귀농체험학교 4회 차를 열었습니다.
교육생들은 농업 현황 특강을 청취하고 장류 만들기 체험을 즐겼으며 허브농원을 방문해 우수 농가의 사례를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장수]
장수군이 일반 콘크리트보다 압축강도와 인장강도가 4-5배 이상 높은 슈퍼콘크리트를 활용해 교량의 성능개선에 나섭니다.
장수군은 이를 위해 건설분야 원천기술을 확보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손을 맞잡고 실증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정진우
영상제공:임실군(최제영), 순창군(김종구), 고창군(김형주), 장수군(최민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