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앵커▶
정읍 황토현다원과 오브제정원 두 곳이 전라북도의 민간정원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김제지역 식량작물공동경영체 33개소가 국비와 도비 24억 원을 지원 받게 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읍]
삶의 질 향상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전라북도가 새로 등록한 민간정원 3곳 중 2곳이 정읍의 황토현다원과 오브제정원입니다.
황토현다원은 녹차밭을 이용해 정원을 조성한 점이 높게 평가됐으며 오브제정원은 자생식물과 자연물을 활용한 예술적 가치가 주효했습니다.
민간정원은 민간이 조성한 것으로 경관미와 특징을 갖출 경우 도지사가 지정하고 관리를 지원을 하게 됩니다.
[최승호 / 정읍시 산림녹지과장]
"민간정원을 통해 정읍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와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김제]
2024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대상 전국 183개소 가운데 김제 지역에서만 33개소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보였습니다.
사업 유형별로는 교육컨설팅 27개소와 시설장비 6개소로 공동영농작업의 효율성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됩니다.
[김정범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논콩 재배농가의 기계화 촉진을 통해서 생산성 향상과 품질의 고급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실]
임실군이 예비창업자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군은 지난 1월 1억 원의 사업비로 창업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한 데 이어 6월에는 예비창업자 10명에게 각각 5백만 원의 초기사업비를 지원해 이달 초 임실N치즈축제 당시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진안]
진안군노인회가 제40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열어 69명의 대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격려했습니다.
졸업생들은 지난 7개월 동안 주 1회 교양강좌와 건강교실 현장학습 등의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만학도의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정진우
영상제공:정읍시(신기진)김제시(전병일)임실군(최제영)진안군(정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