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이번 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를 앞두고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새만금 예산 대폭 삭감의 문제점을 국회 기재위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6일) 오후 국감이 열리는 한국은행 전북본부를 찾아 한병도, 박광온 의원 등 기재위원들에게 정부부처 요구안보다 78% 삭감된 내년도 새만금 기반 시설 예산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 복원을 호소할 계획입니다.
오는 19일에는 추경호 장관이 참석하는 기획재정부 국감이 예정돼 있어, 새만금 예산 삭감 배경에 대한 공방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