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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삭감 여파 새만금 신항 우선 개항 불투명
2023-10-12 5055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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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예산 대폭 삭감의 여파로 새만금 신항 우선 개항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원택 국회의원은 국감 자료를 통해 해양수산부가 요구한 내년도 예산 1,677억 원 가운데 430여억 원만 반영되면서 오는 26년 목표로 추진되던 5만 톤급 2선석 부두 우선개항이 불투명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새만금 신항은 공항, 철도와 함께 새만금 동북아 물류 중심지 조성의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정부의 예산 복원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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