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주시
전북의 가을 축제가 이번 주에도 이어집니다.
우선 전주에서는 '다시, 질문 곁으로'라는 주제로 전주독서대전이 내일(13일)부터 사흘 동안 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에서 열려 강연과 공연, 체험 등 118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전주시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주문화재야행' 행사가 13일과 14일에, 전통음악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전주조선팝페스티벌'은 15일까지 서학예술광장에서 열립니다.
고추장과 전통 발효식품을 주제로 한 제18회 순창장류축제는 내일부터 사흘간 발효테마파크와 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개최되고, 같은 기간 서해의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2천23 부안붉은노을축제'는 변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집니다.
익산종합운동장에서는 14일과 15일 '익산 동물보호 문화축제'와 '제17회 익산 FCI 국제 도그쇼'가 동시에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