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도내 주요 축제들에 대한 감찰 결과 수십 건의 안전 관리 미흡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8월부터 두 달 동안 정읍과 익산, 장수 등 7개 시·군에서 열린 10개 축제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과 시설, 전기, 가스 등을 점검한 결과 49건의 미흡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적발 사례는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하지 않고 개최한 정읍 물빛축제와 피난유도등을 점등하지 않고 안전계획에 비상대피로를 누락했던 무주 반딧불축제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