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도민 대부분이 스쿨존 속도제한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8월부터 3주간 도민 3천2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제한속도가 시속 30km 이하인 어린이보호구역을 야간과 주말에 시속 30~50km로 운영하는 제도에 도민 80%가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범죄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CCTV 설치가 34.5%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위원회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CCTV 설치와 스쿨존 속도제한 탄력 운영을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