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TV FM4U 표준FM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제보
편성표
각종 비리 저지른 조합장, 48.5% 경징계 그쳐
2023-10-04 6722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링크복사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각종 비리나 갑질을 저지른 농협 조합장들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윤준병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천 20년 이후 3년 6개월간 채용·예산집행이 부적절하거나 성희롱, 횡령, 갑질을 저지른 조합장은 모두 66명에 이르지만, 이중 48.5%인 32명은 경고나 견책 등 경징계 처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무정지 1달 이상 중징계를 받은 조합장은 51.5%인 34명으로 이중 10명은 해임 요구가 있었고, 나머지 24명은 1개월에서 최대 5개월까지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같은 기간 전북에서 징계를 받은 지역 조합장은 3명으로 전체의 4.5%에 그쳤지만, 사유는 성희롱과 횡령, 부적절한 직원 채용으로 사안이 가볍지 않았습니다.

목록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링크복사
최근 뉴스

"국장 밑에 과장까지..." 업추비 몰아주기 점입가경

또 바뀌는 '새만금 밑그림'.. 정부부처들 힘대결?

2025 대입 수능 종료.. "이상하고, 후련해요"

전북경제 갈수록 악화.. "예산도 무더기 반납"

도자원봉사센터 비정상 마트와 거래해 논란..센터장 입김 의혹

[단독] "종소리 10분 전 잘못 울려 '멘탈 붕괴'".. 정읍 수능 고사장서 '타종사고'

국힘 '특별감찰관·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건의' 당론 추진

많이 본 뉴스

"인터넷 신문사 부당 요구" 내사.. 전북특별자치도기자협회 '해체'

[단독] "종소리 10분 전 잘못 울려 '멘탈 붕괴'".. 정읍 수능 고사장서 '타종사고'

예금 보호한도 '5000만→1억 원' 여야 합의

설치만 해도 '4만 원'.. 사업자는 '선거 캠프 관계자'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해야".. 국회 토론회 열려

도내 취업자 100만 2천명.. 고용률도 소폭 상승

고위간부 줄줄이 '대기발령'.. 올림픽은 밀실추진?

최신 콘텐츠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4년 11월 13일

제2회 독서토론한마당 북적북적 - 3부

[더체크] 전주MBC2024년 11월 10일

[다정다감] 전주MBC 2024년 11월 10일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바다가 물들인 가을, 통영

[로컬판타지] 전주MBC 2024년 1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