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추석 연휴 나흘째인 오늘(1일) 오전부터 다시 귀경길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등 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각 지역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전주 3시간, 광주 4시간 20분, 목포 5시간 20분, 대전 2시간 15분, 부산 6시간 7분, 울산 5시간 45분, 대구 5시간 45분, 강릉 3시간 30분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 부근-서해대교 부근 7㎞ 구간은 차량 증가로 오전 7시부터 정체되기 시작됐습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시~11시쯤 시작돼 오후 5시~6시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후 저녁 11시~12시쯤 교통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 방향 차량 흐름은 비교적 원활할 전망입니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82만 대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9만 대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