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추석을 맞아 전북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전주에서는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가운데 완판본문화관은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적는 행사를 매일 진행하고, 전통술박물관은 전통주와 전통모주 무료 시음행사를 엽니다.
최명희문학관에서는 다음 달 1일까지 최작가 작품 낭독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지고, 전주부채문화관에서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국립전주박물관도 다음 달 3일까지 추석 한마당 큰잔치를 엽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오는 3일까지 추석 잔치가 열리고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는 '추석맞이 추억의 놀이터' 행사가, 오늘(28일) 저녁 6시 백제왕궁에서는 소원등 날리기가 열립니다.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늘(28일) 오후 3시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추석공연을 선보이고, 전북도립미술관은 매일 100명씩 다과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추석 당일에는 문을 닫는 곳이 적지 않아 꼭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나 유선전화 등을 통해 개관 여부를 확인한 뒤 방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