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총 33억 원 규모의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합니다.
진안군이 홍삼 제품 3개를 품질인증 제품으로 추가 선정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
임실군이 농가당 60만 원, 5,567명에게 총 33억 원의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부터 2년 이상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천 제곱미터 이상을 실제 경작하는 농가입니다.
수당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되는데 유흥업소와 홈쇼핑, 택시요금 등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하고 임실군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윤미 / 임실군 농업정책팀장]
"농민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하여 우리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기길 기대합니다."
[진안]
진안군은 홍삼가공품 품질인증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제품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지금까지 품질 인증된 홍삼가공품목은 농축액과 차, 절편, 정과 등 11개이며 이번 신규 인증 제품을 포함해 84개 제품이 61개 업체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완주]
완주군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희망배움터' 신청 접수를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은 주민 10명 이상이 모여 학습 분야와 시간, 교육장소를 정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해주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로 진행됩니다.
[남원]
남원시가 오늘부터 사흘간 시내 일원에서 남원청년축제를 개최합니다.
지역 청년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을 소재로 한 5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물품 판매전이 운영되며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유철주
영상제공:임실군(최제영), 진안군(정해수), 완주군(김회성), 남원시(강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