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새만금 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삭발식이 김제에서도 진행됐습니다.
김제시의회는 오늘(13일) 시의회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가 잼버리 파행 이후 모든 책임을 전북에 묻고 새만금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며 공정하고 균형있는 예산 정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삭발식에는 11명의 시의원이 동참한 가운데, 어제(12일) 한병도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과 전북도의원 8명이 삭발 투쟁하는 등 반발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