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동백대교 아래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초등 교사의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해당 교사의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을 마쳐 상당한 분량의 메모 형식 일기와 '학교의 특정 교원과 업무 스타일이 다르다'는 내용 등이 담긴 SNS 대화 내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당 학교의 동료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벌인 해경은 포렌식 결과를 토대로 사망에 이르게 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