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완주군과 IBK기업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푸드 축제인 익산의 'NS푸드 페스타'가 손님 맞이 채비에 나섰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주]
IBK기업은행이 완주산단에 지점을 개설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완주군이 기업에 대해 2%의 이자를 지원할 경우 은행은 1.2%의 보증료를 지급하기로 했으며 전체 대출규모는 3백억 원이고 기업당 최대 한도액은 2억 원으로 설정됐습니다.
또한 두 기관은 중소기업의 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기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이정근 / 완주군 미래전략담당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발굴하여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익산]
익산시와 하림그룹 NS홈쇼핑이 공동 주최하는 익산NS푸드페스타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에 걸쳐 함열읍 제4일반산업단지 내에서 열립니다.
축제는 100팀이 상금 1억 원을 놓고 대결을 펼치는 요리경연과 대학생 맛대맛 경연, 요리체험교실 등으로 진행됩니다.
이 밖에 미식투어는 행사 전인 오는 11일부터 마련됩니다.
[진안]
진안군이 대학생 생활안정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선발합니다.
군은 관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대학생에게 연 1회 백만 원의 생활안정비를 지원하며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원]
남원에서 생산된 캠벨 포도가 베트남 하노이로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춘향애인' 상표로 수출되는 이번 물량은 지리산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선별된 3톤입니다.
앞으로 샤인머스켓도 홍콩에 본격 수출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관중
영상제공:완주군(김회성), 익산시(최성규), 진안군(정해수), 남원시(강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