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에서도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 등은 어제(2일) 저녁 7시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시민 200여 명과 함께 전북 도민대회를 열고 원전 오염수를 해양 투기한 일본과 이를 용인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제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민대회는 오염수 투기 중단을 바라는 초등학생의 편지 낭독과 시민 합창단의 공연, 청소년과 시민들의 규탄 발언 등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