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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임실·부안·순창·고창)
2023-08-31 141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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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실군이 국내외 단체 여행객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부안군이 중국 등과 함께하는 환황해권 크루즈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

임실군이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게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우선 당장 다음 달 임실N치즈축제를 겨냥한 이번 인센티브는 축제장 방문과 식사 등을 전제로 버스 한 대당 5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내국인 30인 이상을 유치할 경우 도외 지역 여행사에 한하고 외국인 15인 이상을 유치하는 전국 여행사로 정해졌습니다.


[박현성 / 임실군 관광치즈과]

"많은 관광객들이 임실을 방문해 임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매력 있는 관광 상품을 발굴하는 등 단체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부안]

부안군은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동북아크루즈산업 국제협력포럼에 참석해 크루즈 기항지 유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방안은 크루즈 접안 선석인 마리나 워크를 조성하고 전라좌수영 배후시설로 2천5백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자해 격포항과 궁항 구간을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순창]

순창군이 사회재난을 당한 군민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보험을 확대합니다.


군은 기존 22개 보장항목에서 사회재난으로 사망하거나 상해로 인한 사망 및 휴유장애가 발생할 때에도 최대 천2백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창]

고창에서 생산되는 저탄소 청춘한우가 홍콩으로 첫 수출됐습니다.


이번 수출물량은 16마리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해 농가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농가에서 생산된 한우입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종민

영상제공:임실군(최제영), 부안군(유성준), 순창군(김종구), 고창군(김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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