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주MBC가 보도한 익산 모 새마을금고의 대출 관리 문제과 관련해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해당 사안의 검사를 예고했습니다.
전북과 광주·전남, 제주를 관할하는 새마을금고 중앙회 지역 검사 6부는 문제가 된 새마을금고의 대출 관리 실태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자료를 해당 금고에서 확보하는 한편 자체 검사 일정을 수립하고 검사 본부와 최종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새마을금고는 전주의 한 다가구주택 시공사에 완공을 조건으로 한 35억 원의 대출을 미리 실행했지만, 정작 공사는 수개월째 중단상태여서 부실대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