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현장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에 반드시 어린이통학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정부 방침에 전교조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해당 조치에 대해 교육청은 교육부, 경찰과 논의해 계도기간을 두거나 사고 시 교사에게 책임을 묻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대책 없이 공문만 내리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교조는 또 2학기 교외활동 대책이 나오기 전까지는 교외활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와 관련해 정부 대책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